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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GLOBAL ELECTRONICS


    20150806 뉴스메이커 기사 2015-08-10 16:19
     


    http://www.newsmak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16729

     

    “신용과 열정의 시간들, 열쇠되어 성공 열었다”
    카이스전자주식회사 장성균 대표
    2015년 08월 06일 (목) 11:38:51정재원 기자 jjw@newsmaker.or.kr


    중소기업연구원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혁신형 중소기업으로서의 성공요인으로는 우선 준비된 경영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업가정신, 경영전략적 역량, 리더십 역량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사전에 해당 사업관련 사전적 경험과 노하우를 충분히 준비한 경영자여야 한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정재원기자 jjw@

    또한 사업영역을 잘 선정하여야 한다. 기존기업과의 직접 경쟁을 회피하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사업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하고 있다. 그리고 경쟁력의 바탕이 되는 핵심역량을 갖추어 경쟁자가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위치에 있을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역량을 기초로 현장형 경영자로서 일에 대한 열정, 고객과 직원들에 대한 무한신뢰를 가지고 언제나 현장을 신바람으로 몰아치는 카이스전자 장성균 대표를 찾아보았다.

    국내 최초의 차량용 냉·온장고 개발 

      
    ▲ 장성균 대표

    카이스전자주식회사(대표이사 장성균)는 1992년, 케이블 타이 및 주변악세서리 제조업체로 설립된 이후 국내 케이블타이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동업계 최강자이다. 고품질 제품생산과 공급안정성을 인정받아 LG전자, 삼성전자, 대우전자, SL전자 등 10여 개의 유수 대기업과 거래하고 있으며, 특히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스테인리스스틸 타이’는 높은 물성과 체결강도, 친환경성 등을 갖춰 전자분야 뿐 아니라 발전소·조선·플랜트 분야와  농·어촌에 이르기까지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카이스전자는 제품 개발단계에서부터 고객 니즈에 맞춘 ‘주문생산 방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현장의 피드백을 수용해 새로운 디자인과 용도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케이블타이 이외에도 전선고정구 등 전기·전자 부품과 프레스, 사출성형에도 영역을 확장하며 사업의 안정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카이스전자는 케이블 타이(Cable Tie) 전문업체이지만 다양한 아이디어 신제품을 동시에 연구·개발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회사는 국내 최초의 차량용 냉·온장고 및 냉동고, 화장품 냉장고, 인덕션레인지, 소형 선풍기, 태양광 랜턴 등 아이디어 제품을 잇달아 상품화하며 성공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차량용 냉·온장고는 아웃도어의 확산 그리고 늘어나는 가족단위 외출, 캠핑인구 수요 증가, 푸드트럭 개조 허용 등 최근의 추세를 반영한 제품으로 회사의 새로운 매출 주력제품이 되고 있다. 장 대표는 “자동차 보급이 늘면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예상해 국내 최초로 차량용 냉장고를 개발 생산했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는 최근 한국야쿠르트 전동카트 COCO(Cold&Cool) 전용 냉장고 개발로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존에는 얼음팩을 이용해 제품을 냉장했지만, 신형 카트 COCO에는 야쿠르트(65㎖)를 2000개 이상 담을 수 있는 220ℓ 용량의 전용 냉장고가 탑재된다. 한국야쿠르트는 초기 300여대의 신형 카트 보급에 이어, 연내 3,000대로 늘려 보급률을 25%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속적인 기술개발 통해 독자적 아이템특성 보유해야 

      
    ▲ 카이스전자는 케이블 타이(Cable Tie) 전문업체이지만 다양한 아이디어 신제품을 동시에 연구·개발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국내 케이블 타이 제조업체 카이스전자는 업계 유일하게 금형설계실을 보유하고 제품을 직접 설계해 생산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시설 투자를 통한 기계 대형화로 단위 생산량을 두배로 높여 단가를 낮추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장성균 대표는 “케이블 타이 시장에서 제품의 품질 수준은 비슷하다”며 “문제는 누가 얼마나 많이 효율적으로 생산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카이스전자가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또 다른 핵심 전략은 기업과의 스펙(Specification) 작업을 통한 직접 판매방법이다. 현재의 도매상 판매방식이 중요하지만, 표준화된 제품으로 차별성이 없어 고객 확보에 업체 간 경쟁이 심하고 마진율도 높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카이스전자는 기업체에 직접 납품하는 주문생산 방식으로 영업전략을 바꾸고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업체 직접납품 방식에 대해 장성균 대표는 “업체와 함께 제품을 개발, 납품하는 스펙 작업으로 통해 공급한다. 따라서 개발단계부터 함께 논의하기 때문에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수 있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성균 대표는 “고객 니즈를 파악해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남들이 만들지 않은 제품과 전략으로 신시장을 개척해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며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독자적 아이템특성을 보유해야한다”고 말했다.

    노력하는 시간을 참아낼 수 있느냐가 사업성패의 관건
    카이스전자는 생산성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최근 김포골든밸리에 대규모 시설·설비투자를 단행해 단위생산량을 두 배로 끌어올렸으며, 지난해 말 김포골든밸리에 제3공장을 신축해 가동하고 있다. 장 대표는 “전기·전자 부품은 노동집약산업으로 저임금을 찾아 많은 공장들이 해외로 이전했지만 진출국가의 임금상승 등 해외에 공장을 설립하는 것이 유리하지만은 않다. 투자여건만 갖춰진다면 국내에 생산설비를 확충하는 것이 안정적인 품질·공급능력 확충에 도움이 되고,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측면에서도 올바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카이스전자는 최근 저개발국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에 태양광랜턴 100개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웃돕기 사랑의 쌀 전달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김포대학교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하는 등 CSR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카이스전자는 친환경 제품성을 인정받아 김포시 환경대상, 일자리 창출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인증 및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NM

      
    ▲ 카이스전자는 업계 유일하게 금형설계실을 보유하고 제품을 직접 설계해 생산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시설 투자를 통한 기계 대형화로 단위 생산량을 두배로 높여 단가를 낮추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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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좌정보: 기업은행 654-001652-04-010 예금주 카이스전자(주)
    2016. 김포상의 6월 호